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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Etc

[Etc] VC++ 개발자와 함께하는 Visual Studio 2010 세미나 후기


VC++
개발자와 함께하는 Visual Studio 2010 세미나 후기





Session 1. 김영욱 차장 (한국 MS Soft)

주제: 모바일 트렌드와 비주얼 스튜디오 2010

세미나의 주제답게 Window Mobile 7.0에 관련된 얘기가 주를 이뤘다.

Window Mobile 7.0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얘기가 많았고 활용되는 Apps 개발에 대한 방법을 소개해 줬다.

 

Apps를 제작 하기 위해서는 SliverLight(Apps) + XNA(Game) 2가지 조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현재 나는 2가지를 모두 접근해보지 못한 개발자라서 아직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딱히 소스에 관련된 부분을 말한 것이 아니라서 대충은 이해가 간다.

 

개발자들에게 지금 시대는 개발자가 한정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아닌 Mobile이라는 새로운 곳에 도전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이 든다. Mobile에는 특히 스마트폰에는 Apps가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이러한 현 시대를 보면 Apps개발로 뛰어드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Apps는 본업을 가지고 간단하게 새로운 Idea를 가지고 개발을 하는 것이지 본업을 접고 Apps개발에만 매달려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Mobile 시장이 무궁무진하다고 해도 한정된 User와 매시간 매분 마다 쏟아져 나오는 Apps는 비슷한 Apps와 이미 존재하는 Apps를 동반하여 많은 충돌이 생길 것이다. 정말 Apps를 개발 하고 싶다면 본업을 뒤로하지 말고 Apps는 단순히 Second Job으로 생각하고 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 참신한 Idea는 기본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된다.

 

Session 2. 최성기 과장 (NC Soft)

주제: 윈도우7에서의 C++ 개발(MFC)

Visual Studio 2010을 이용한 Windows7 User Interface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MFC Visual Studio 6.0에서 엄청나게 사용되다가 그 후 버전에서 많이 주춤 했다. 하지만 Visual Studio 2008에서 새롭게 MFC를 선보이고 Visual Studio 2010에서는 MFC 개발자들에게 쌍수를 들고 환영 할 만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Windows7의 고유 Interface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가진다. 솔직히 Windows Vista에서는 너무 강한 보안에 대한 여러 가지 메시지들이 User를 질리게 만들었다. 필자 또한 Windows XP에서 Windows Vista는 건너뛰고 바로 Windows7으로 접어든 User중 하나이다. Vista와 비슷한 점이 많은 7이지만 좀 더 사용 하기 가볍고 여타 다른 메시지들도 줄어들고 안정성도 뛰어나서 바로 Windows7으로 넘어 왔다. 무엇보다도 엄청난 기능이 들어가 있지만 속도는 같은 하드웨어에서 XP를 사용 할 때에 보다 더 빠른 느낌을 많이 받는다. 물론 필자가 데스크탑을 조립한지 얼마 되자 않아서 Windows7의 권장사양 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다.

각설하고 세미나에서 주제로 다뤄진 얘기를 해보겠다.

 

처음에 Windows7을 사용 했을 때 UI를 보고 아주 마음에 들었고 User를 정말 많이 고려한 UI구나 라고 느꼈던 것이 생각난다. 이러한 UI들을 개발자가 개발을 하려면 아주 많은 양의 코딩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세미나를 들으면서 그렇게 많은 코딩도 필요 없고 단순히 1~10라인의 코딩으로 Windows7에서 사용되는 주요 UI를 구성 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다뤄졌던 UI Task Bar, Jump List, Multi Touch, Task Dialog 정도로 요약이 된다.

또한 아주 유용한 얘기치 못한 프로그램의 종료 시에 백업되어서 다시 프로그램을 구동 했을 때 복구를 할지 물어 보는 기능도 Windows7에서 개발을 하면 기본으로 따라오는 옵션이란다.

직접적으로 코딩 하는 모습은 시간관계상 보여주지 못한 듯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많은 내용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 눈에 보였다. 코딩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을 최대한 많은 예제로 대체하여 보여줬다.

자세한 내용까지 쓰기는 힘드니 간단히 요약하면 Windows7 UI개발이 쉽게 이뤄진다는 얘기다.

 

Session 3. 김용현 팀장 (이스트소프트)

주제: 비주얼 스튜디오 2010에서의 비주얼 C++ 마이그레이션

Visual Studio 2010에서 추가된 기능과 변경된 기능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뤘다.

새로이 추가 되거나 변경된 목록으로는

 

1.     Dumpfile로 디버깅이 가능하다. 클라이언트가 전송한 Dumpfile에 있는 내용으로 디버깅이 바로 가능하다. 클라이언트쪽에서 전송된 Dumpfile에는 어디에서 Dump가 일어 났는지 정보까지 저장이 되어 있어서 디버깅을 하면 바로 클라이언트가 사용 하다가 Dump가 일어난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디버깅시에 클라이언트가 사용 했던 변수에 값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무엇 때문에 Dump가 일어났는지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2.     매니페스트가 사라졌다. Visual Studio2005 ~ 2008에서 배포를 하기 위해서 작업을 할 때 이 매니페스트라는 녀석이 엄청나게 많은 개발자들의 핏대를 솟게 했는데 이번에 Visual Studio 2010에서는 매니페스트를 빼버렸다는 좋은 소식이다.

 

3.     하위 버전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빌드가 가능해졌다. 각 버전 별로 따로 설치를 하고 빌드를 하던 시대는 지났단다. MSBuild를 사용해서 모든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을 빌드가 가능하다.

 

4.     새로 도입된 키워드 – auto, static_assert, hull_ptr이 주요한 키워드 라고 한다.

 

5.     Lib의 배포정책이 변경 되었다.

 

주요한 몇 개의 목록만 집어주었지만 위에 사항만 봐도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Session 4. 방응중 부장 (이에스컴소프트)

주제: 비주얼스튜디오와 병렬 프로그래밍(페러럴 프로그래밍)

4번째 Session은 단순히 인텔의 페러럴 이라는 자사의 프로그램 광고로 느껴지기 때문에 딱히 포스팅 하지 않는다.

세미나때 메일 주소를 적어 줬는데 세미나 자료를 보내 준다고 하니 도착하면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프~ ^.^